한밭교육박물관, 신나는 유물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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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2023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 운영
▲ 한밭교육박물관, 신나는 유물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2023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채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사회교과에 나오는 등잔이나 가락바퀴 같은 생활유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을 실측·촬영하여 유물카드를 작성해보는 체험과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은 9월 7일 ~ 8일, 14일 ~ 15일, 21일 ~ 22일 총 6회 운영하며 참가 확정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 8월 31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탐구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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