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사진=임성화 의원 제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은 12일 제314회 임시회 회기중 '광주광역시 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임 의원은“'서구 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가구가 2017년 37,757가구(30.9%)에서 2021년 45,623가구(36%)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새로운 형태인 1인 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를 전담할 컨트롤타워, 법적근거, 대책도 미비하다.”라며 조례제정 사유를 밝혔다.
조례에는 △ 1인가구 종합계획 수립·수행 △ 1인가구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실태조사 △ 지원사업 △ 1인가구 전담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 정책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선도적인 광주 서구형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해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1인가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공동체 강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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