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 순항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0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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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도서 수령, 3주→3일 단축…8개 서점 이용 가능
▲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홍보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이하 바로대출)’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주민이 신간 도서 등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이 책을 신청하고 손에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3주에서 3일로 단축됐다.

협약 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영진서점, 유림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아산서점, 중앙서점 등 8곳이다.

아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월 3권, 14일 동안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료로 새 책을 볼 수 바로대출 서비스의 많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한 점은 아산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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