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주(酒)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 모집 및 활동 개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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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주(酒)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 모집 및 활동 개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철원군보건소는 9월 12일까지 주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다양한 절주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에 이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팀별 활동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알아보고, 편의점 내 20세 미만 주류 판매 금지경고문 및 주류광고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모니터링)한다.

건강한 음주 모니터링(철원 주(酒)도 지킴이) 활동은 2지역으로 나뉘어, 동송지역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캠페인으로, 갈말지역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모니터링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를 클릭하여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과 청소년을 한 팀(예:엄마와 딸)으로 5팀을 모집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계도기간(2023.1~12월)을 거쳐면 지정된 금주구역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과장은“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절주 캠페인 및 절주 실천 수칙 알리기 등,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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