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호대차(옴書감書) 서비스'로 도서대출·반납 편리하게!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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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도서관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편리해져 해마다 시민들의 이용률 증가
▲ 전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올해 전주시민들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도서 50만 권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올 한해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인 ‘옴서감서(옴書감書)’를 통해 하루 평균 2230여 권씩 총 50만5000여 권의 도서가 이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옴서감서’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로, 현재 12개 시립도서관과 27개 공립작은도서관, 혁신복합문화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책을 빌릴 때 멀리 있는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서비스(옴서감서)는 도서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로,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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