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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함양군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생산비 보전을 위해 산물벼를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벼 건조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로변 건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건조 시설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산물벼(메벼)를 관내 미곡종합처리장(함양농협, 용추농업회사법인)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40kg 1포대당 1,350원 기준으로 1,600여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조비는 12월 24일 이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건조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산물벼 출하를 유도하고, 적기 수확을 통한 쌀의 품질 고급화 및 생산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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