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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고령군, ㈜지산타포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 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북 고령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주)지산타포린이 12월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62회 무역의 날’기념 행사 시 수출유공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1992년 고령군 개진면에서 설립된 ㈜지산타포린은 33년 동안 지역에 정착하며 방염타포린·더블위브타프 등 산업용 섬유 제품을 생산해 온 지역 기반 제조기업으로 설립 이후 외부 이전 없이 고령에 본사를 두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생산 및 고용 기반을 구축해 왔다. 탁월한 수출성과,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기술투자,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본 수상에 이르게 됐다.
말레이시아·호주·인도네시아 등 신시장 진출을 통해 뚜렷한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했고, 호주·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신시장 개척 역시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지산타포린은 꾸준한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하는 등 기술투자와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으로 제품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근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안정 근무 기반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기부와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표세운 지산타포린 대표는 “품질이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30년 넘게 제품과 기술력을 키워 왔다. 앞으로도 고령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시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와 성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산타포린은 수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제조기업이다.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우수기업으로서 꾸준히 성장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신제품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북도내 중소기업체 및 종사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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