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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관내 대형유통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마트 제주점·신제주점, 롯데마트 제주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등 4곳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가스누출 및 시설 노후 등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 기준 적합 여부, ▲비상시 대응태세, ▲안전의식 강화 교육 등 가스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에는 대형유통시설 4개소와 전통시장 5개소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1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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