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청정녹색도시 조성 위한 2023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 추진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5 1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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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자두·살구·양앵두나무 각 1본씩 3본 선착순 배부
▲ 양양군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양군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15일 ‘2023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78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나무 나누어주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개최되어, 나무를 심고 가꿔 청정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캠페인을 위해 양양군은 군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자두나무, 살구나무, 양앵두나무를 1인당 각 1본씩 총 3본을 무료 배부했고,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도 음나무를 1인당 각 1본씩을 무료 배부했다.

총 준비된 나무 수량은 각 나무 당 1,000본으로 총 4,000본을 배부했다.

특히, 캠페인에는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불예방 군민 서명운동이 진행되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식목일의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산림보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청정녹색도시 아름다운 양양만들기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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