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ASF차단울타리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2차울타리 설치지역 47.5km이며, 올해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비 필요에 따라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 등 사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울타리 전도 등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점검내용은 지반 침하, 사면붕괴 여부, 교량·암거·교차로 등 취약지점 여부, 울타리 자연적·인위적 훼손 여부 안내표지판 훼손, 출입문 개폐여부 등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 “2차울타리 설치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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