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촬영 근절 합동 캠페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8월 7일 삼척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관광객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성폭력 범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삼척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단들은 ‘나는 찍지 않겠습니다’,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 ‘나는 받지도 보내지도 않겠습니다’라는 불법 촬영 근절 문구가 적힌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불법 촬영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지는 중대범죄임을 홍보했다.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이선희 소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불법 촬영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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