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 전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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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보건소,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 전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지난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내 중심가인 와이틴(Y-Teen) 사거리와 샘고을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핵심 메시지를 내세워 결핵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인 기침을 단순한 감기로 넘기지 말고 경고 신호로 인식해 조기에 검진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현재 정읍시는 전체 결핵 환자 대비 신환자 발생률이 86%를 기록하며 전북 지역 평균인 83%를 웃돌고 있어 지역사회 내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있는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쉽게 전파된다.

감염될 경우 기침·가래·발열을 비롯해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들이 결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결핵 검사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보건소 만성병관리실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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