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노인의 날 기념 문화의 날 행사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1:20:33
  • -
  • +
  • 인쇄
▲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노인의 날 기념 문화의 날 행사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회장 이영미)는 지난 23일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노인의 날 기념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가 주최하고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 참좋은무일복지센터(센터장 전영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안창배), 햇빛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태화)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재가(요양·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어르신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전용우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흥겨운 국악무대와 대중가요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미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돌봄 및 문화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남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