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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전문 직무교육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귀포시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사회복지분야 직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복지위생국의 국 · 과장 등의 읍면동 방문과정에서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요청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마련됐다. 특히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실무 지식과 민원 응대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의는 현장실무에 바로 도움이 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기초생활보장 △사례관리 · 통합돌봄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영유아 · 아동 · 청소년복지 등 총 5개 복지분야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사회복지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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