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남원유치원,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왕봥갑서 랑랑골목놀이터’ 운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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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치기부터 달고나까지’ 함께 웃는 골목 놀이터
▲ ‘왕봥갑서 랑랑골목놀이터’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유치원은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남원유치원에서 지역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인‘왕봥갑서 랑랑골목놀이터’를 운영한다.

남원유치원은 매해 주제를 달리하여 ‘랑랑놀이터’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사라져 가는 전통 골목놀이의 즐거움을 되살리는 추억의 놀이터로 운영한다.

이날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비석치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전통 골목놀이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피카추 돈가스·달고나·알사탕 등 추억의 간식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강영선 원장은 “4세~7세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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