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건설위원회,‘서울종합방재센터 방문’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1:25:16
  • -
  • +
  • 인쇄
송도호 위원장, 서울종합방재센터 노후 시설 개선 및 확충 적극 지원
▲ 종합방재센터 단체 방문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26일 제314회 임시회 일정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을 방문해 서울시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곳이 ‘119’임을 잊지 말고 충실히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서울종합방재센터 운영상황을 보고 받은 후, 서울시민들로부터 다급하게 전화가 걸려오는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접수 및 대응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더불어 모든 상황에서 최초 접수를 받는 수보 요원의 정확한 판단과 대응은 재난피해 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신속하고 냉철한 대응을 통해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119출동 신고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늘어난 업무량에 상당한 피로감을 느낄 것으로 생각되나 재난 및 사고 과정에서 가장 먼저 신고를 받고 대응을 하는 기관인 만큼 자부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 역시 서울종합방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목표로 관련 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등에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소방, 민방위 등 모든 재난 재해 신고를 119로 일원화하여 접수에서 출동, 상황처리, 긴급구조, 응급복구 등 현장 활동의 원격 지휘 통제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