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천군이 남면 유목정리 ‘귀농인의 집’ 1개동 입주자를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거주 시설이다.
입주자격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홍천군으로 정착하고자 하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이며, 신청일 현재 만65세 이상인 자, 홍천군 전입 6개월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가족(부부)와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와 귀농 영농 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및 홍천군 귀농·귀촌 프로그램 참가자는 우대한다.
입주자는 대표자와 협의 하에 농장이용 및 영농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1년이다.
단, 계약기간 만료 전이라도 입주자의 생활주택이 마련되면 계약해지가 가능하며, 홍천군으로 정착 의지가 강한 세대에 한해 1회 3개월 한도로 입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귀농인의 집은 이동식 단독주택(44.82㎡)으로 운영자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15만원과 모든 입주운영 경비(전기, 수도, 가스, 난방 등)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대상자는 신청자 면접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며, 입주시기는 5월 초이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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