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회 탄소중립 환경콘서트가 지난 7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와 천안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천안’ 선언 기념으로 제1회 탄소중립 환경콘서트를 지난 7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탄소중립 환경콘서트는 기후 위기 시대에 천안시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교육 강사와 천안시민정원사 등이 함께하는 ‘유익한 와글와글 토크’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환경작가들이 꾸미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 동시 및 환경 웹툰, 환경 동화 등의 환경작품 낭송, 그리고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기후대응 현악 4중주와 국악, 밴드로 구성된 환경음악콘서트도 열렸다.
김은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콘서트 개최를 계기로 천안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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