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영동군지부는 영동군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조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영동포도축제 기간 중 조합원의 협조를 받아 축제장 순찰, 방문객 안내를 통한 인파 관리, 행사장 위험요소 사전 통제 등 안전관리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노조는 이번 난계국악축제 역시 마찬가지로 조합원의 협조를 받아 근무조를 편성, 인원을 행사장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준 영동군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축제에 공무원 노조가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통해 이번 축제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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