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내 여성친화 일촌기업 발굴·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4월 리턴병원, 청담하늘채요양원, 내추럴푸드시스템 등 27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새일여성 인턴제, 가족친화 인증기업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양성평등 문화 만들기 등을 지원했다.

박미라 센터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여성친화적인 기업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구인·구직 연계와 맞춤형 직종 개발을 통한 여성 일자리가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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