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통합돌봄 의료분야 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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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방문복약상담 업무협약 체결
▲ 고성군, 통합돌봄 의료분야 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성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앞서 2월 9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고성요양병원, 고성제일요양병원, 고성군약사회와 함께 통합돌봄사업 의료분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6년 3월 27일 본격적인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방문복약상담 분야에서 의료·요양·돌봄의 연속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협력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는 관내 협력 병원 5개소에서 퇴원 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계획 수립 뒤 지자체에 의뢰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복약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제약물 복용자를 대상으로 고성군약사회 소속 약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약물 점검과 복약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하고 약물 관련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병원–지자체–약사회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분야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돌봄 공백 없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사회 협약을 통한 의료-돌봄체계 구축, 고성군보건소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을 기반마련으로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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