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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故 이해찬 前 국무총리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인은 최근 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응급치료를 받던 중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도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도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나누고자 합동분향소 마련을 결정했다.
합동분향소는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로비에 마련됐으며,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는 헌화와 분향 안내 및 조문록 비치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가 이뤄지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고인은 제주와도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인물로, 4·3 특별법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정, 제주 현안해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국무총리 겸 4·3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4·3희생자 심의 및 결정, 평화공원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2001년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정책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고인의 장례 형식은 사회장으로 거행하고, 정부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관장을 겸하기로 했으며, 장례기간은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정부 측 실무지원은 행정안전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담당한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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