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동구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4일 신솔 F·B에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솔 F·B 신용식 대표는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괭이부리마을’ 상호로 식당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다.
신 대표는 어린시절을 보냈던 괭이부리마을이 위치한 만석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쌀, 부식 장학금을 매달 지원하고 있다.
후원 성금 150만원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식 대표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준 장학금은 저소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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