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내년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뇌병변·지체 장애 등 재활운동이 필요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신체활동마당 운동실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

회원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 전화 문의 후 방문상담으로 신청받으며 뇌병변·지체장애를 가진 신규 대상자(보호자 필수)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신체활동마당실은 1일 3회 시간별 회원제로 운영된다. 또한 운동실에 재활 전용 트레드밀, 평행봉 훈련기, 균형능력 측정 및 훈련시스템(BIOrescue), 작업치료 도구 등 약 다양한 운동 장비를 구비해 능동적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재활의지를 향상시켜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체활동마당 프로그램 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