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는 12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신규 단원들과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관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 강사가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방안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1년차 행복키움지원단 위원은 “주변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단원을 보면서 행복키움지원단에 들어오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지역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899명으로 구성돼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안부 확인 등 이웃을 돌보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핵심 네트워크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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