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진행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023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평창군립도서관에서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 진흥 행사를 진행한다.

평창군립도서관에서는 매년 9월에 연체자를 특별해제하고 다독자를 선정·시상하며 도서관 별로 특강, 도서 교환전 등의 행사 진행으로 군민들의 독서를 독려해왔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한 달간 도서관을 매일 이용하는 분께 평창 쌀 10kg을 증정하고(마음의 양식이 진짜 양식), 인스타그램에 도서관을 방문한 기록(인스타 도서관 투어)을 남기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미라클 모닝, 도전! 평창군도서관)에 참여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더욱 풍성한 행사를 추가했다.

또한 9월 3일 오후 2시 대화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독서 권장 마술공연“책방 속 마법우체국”이, 9월 9일 오후 4시 대관령도서관에서는 에스윗(S.with) 색소폰 연주회가 계획되어 도서관에서 독서는 물론 문화 예술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군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에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 근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독서의 달 행사'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개인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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