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억600만 원을 들여 도서 구입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립작은도서관은 도서관 면적 33㎡ 이상, 도서 1,000권 이상의 장서를 갖춘 민간 도서관이다.
천안시는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개관 등록하는 도서관의 운영을 돕고자 운영 지도 및 도서 정리 용품 등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보조금 지급은 지원 대상 사립작은도서관 선정부터 보조금 운영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활용해 보조금 지출의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이 더 활성화되어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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