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CCTV로 더 가까워진 군민안전지킴이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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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생활 안전 지키고 범죄 예방 도움 톡톡
▲ 강진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진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CCTV설치 및 유지보수를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핵심 인프라중 하나로 관제센터에는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는 관제요원들이 군 전역에 설치된 약 1,200여대의 방범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해당 방범 CCTV는 11개 읍‧면 주요 중심지와 교통 요충지, 관광지 등에 설치돼 다양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 발생 시 실시간 영상정보 제공을 통해 범죄를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교통사고, 절도, 재물손괴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관제센터에서는 매달 평균적으로 40건의 CCTV 영상 열람 및 제공을 하며 이는 곧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CCTV가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읍면 주요 중심지에 방범 CCTV 확충 그치지 않고 V랜드 공원과 농촌생활 안전 개선사업을 통해 관광지와 면 지역 생활안전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

강진군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설치된 마을방범용 CCTV를 통해 마을의 생활안전에 위해 기여하고 있다.

현재 11개 읍‧면에 약 900여대의 CCTV가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난사건과 쓰레기 무단 투기, 노약자 안전 등 일상적인 위험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에도 지금처럼 강진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 내년도에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과 강진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진’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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