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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AX 안내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고지서를 더 편리하게 받아보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을 확대하기 위해 ‘전자송달 친구추천 이벤트’를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인 ETAX나 모바일웹, 모바일앱인 STAX에서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ETAX나 STAX에서 회원가입 후 이메일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본인의 추천코드를 발급받아 모바일메신저, SMS,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친구나 지인에게 추천코드를 포함하여 전자송달 신청을 안내하면 된다.
이미 이메일 전자송달이 신청되어 있는 ETAX(STAX) 회원은 추천코드를 바로 발급받아 친구에게 전자송달을 홍보하면 된다. ETAX(STAX)에 로그인하면 나의 전자송달 신청여부 및 이벤트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코드를 받은 친구가 ETAX(STAX)에서 전자송달을 신청하고 추천인이 보낸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은 도장을 각각 1개씩 받는다. 추천인은 인원 제한 없이 여러 명에게 전자송달 신청을 안내할 수 있으며 피추천인이 전자송달을 신청할 때마다 도장을 1개씩 받게 되며 최대 10개까지 받을 수 있다.
적립되는 도장 개수는 ETAX(STAX)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장 1개당 1천 원 상당의 서울페이로 교환되며, 12월까지 전자송달 신청을 계속 유지한 모두에게 적립된 도장 개수만큼 지급한다.
스마트폰에 서울페이 모바일앱이 설치되어 있고 서울페이 회원인 경우에 서울페이 수령이 가능하며 비회원인 경우는 서울페이에서 발송하는 별도의 알림으로 수령할 서울페이가 있음을 안내 받는다. 이벤트 기간 및 서울페이 지급 시점까지 전자송달을 해지한 이력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이벤트 참여가 무효 처리되고 적립된 도장은 반납된다.
이번 이벤트는 이택스에서 신청하는 이메일 전자송달만 해당된다. 또한, 14세 이상의 ETAX(STAX) 개인회원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전자송달 매체는 이메일, 간편결제앱, 카드앱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한편,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납부할 지방세 금액에서 800원을 공제받을 수도 있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전자송달 확대로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높이며 친환경 정책을 실현하는데 동참할 계획이다.
지방세 자동납부를 신청해도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이메일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에 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송달이 가능해 분실과 반송을 줄여주며, ETAX(STAX)로 바로 연계되어 납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종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비용 절감 효과도 크고, 종이 사용과 우편발송을 줄여 탄소배출도 감축할 수 있다.
이상훈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전자송달 친구추천 이벤트’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편리한 납부 환경과 친환경 행정이 강화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전자송달 확대 외에도 ETAX(STAX)에서 시민이 더 편리하고 더 쉽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추천이라는 시민들의 ‘참여가 참여를 부르는’ 선순환에 의한 전자송달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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