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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가족센터, 9월 나눔장터 진행 필통 만들기 체험부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에서‘9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충주시 가족들에게‘나눔’ 의미를 전달하고자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자원순환을 위해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으로서 나눔장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장터를 즐겼다.
부대행사로 팔찌 만들기, 연 만들기, 필통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 쿠키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거움도 마련됐다.
장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나눔장터에서 장난감도 사고, 체험 부스도 이용하며 가족과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라며, “나눔이라는 주제로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려주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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