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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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섬 축제에서 만나는 여주시 홍보대사 혜은이와 친구들
▲ 출연진 이미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여주시 홍보대사 혜은이 · 친구들과 여주시 대신섬축제장을 찾아 ‘2025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쳐 여주시민 모두가 고르게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은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와 협업해 혜은이와 친구들인 전영록, 남궁옥분, 김승미(서울패밀리)의 공연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대신섬의 전경을 담아 송출할 예정이다.

대신섬은 당남리섬으로 불리던 인공섬으로 유채꽃, 라벤더, 메밀꽃, 핑크뮬리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되고 혜은이, 전영록, 남궁옥분, 김승미의 히트곡들이 울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대신면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지난해 여주시와 함께했던 KBS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를 통해 시민에게 친숙한 혜은이의 ‘여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고 유튜브로 송출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번 공연은 대신편뿐만 아니라 출렁다리편, 강천편 총 3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라며, “관광지의 컨셉에 맞게 매번 다른 레퍼토리로 구성해 여주시민에게 다채로운 음악의 재미를 선사하고 여주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니 여주시민의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은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공연 당일 관람하면 되며,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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