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복지정책과, 농촌일손돕기 전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1:35:50
  • -
  • +
  • 인쇄
▲ 음성군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음성군 복지정책과 직원 20여명은 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캐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져 가고 있는데,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