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베트남어 교실' 수강생 모집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1: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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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베트남어 교실' 수강생 모집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베트남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베트남어 교실은 다문화 자녀가 부모님의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여, 이중언어 강점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두 개의 언어, 두 배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와 일동도서관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베트남어 교실’은 3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일동도서관(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베트남어 교실’은 3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발음 및 성조 훈련 ▲일상생활 중심의 회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통합 학습 ▲다양한 콘텐츠 활용 교육 및 문화 탐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초·중등 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이주 배경 다문화 자녀다. 과정별 5명 정원의 맞춤형 소규모 수업으로 교육의 질을 높였다. 단, 원활한 학습 지원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겸임 가족여성과장 최선희)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자녀들이 자신의 뿌리인 베트남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부부교육·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기초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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