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해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자기표현 활동 기회 확대 및 미디어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미디어 해봄'을 새롭게 조성하여 11월 2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해봄'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크로마키 스크린 등 스튜디오 시설과 AV스위쳐, 영상 편집 SW를 포함한 전용 PC 등 미디어 제작 관련 부대장비를 갖추어 △공간(시설 및 장비 사용) 사용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 △학교 연계 미디어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미디어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 해봄'시설 및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1인 미디어 등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미디어 해봄'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 및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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