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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우리 춤 테라피 건강동아리'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춤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무용의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기본 움직임 훈련과 리듬 표현 활동, 소그룹 협력 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아리는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3층 보건사업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돌보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우리 춤 테라피는 효과적인 회복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동아리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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