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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2025년 경남특산물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천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5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여해 총 12개 홍보·판매 부스와 9개 지역 농특산물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 단감, 유럽상추, 농수산물가공식품, 죽방멸치, 장류, 도자기, 공예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알리는 체험·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천지역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상품 설명과 홍보에 나서면서 제품 신뢰도 향상 및 신규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사천시 부스에는 연일 관람객이 몰리며 판매 실적뿐 아니라 도시 이미지와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전국 소비자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천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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