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성황리에 마쳐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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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김장 김치 155통 저소득 등 소외계층에 전달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155통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높은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작년과 같이 직접 담근 김치는 한국전쟁참전용사,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고, 올해는 수량을 늘려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배부되어 관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도 지원했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은 “올해는 김치 수량을 늘려 동 행정복지센터도 추가로 배부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나눔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자유총연맹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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