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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의 손길로 피어난 변화, 전북특별자치도 곳곳에 퍼지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025년 위탁사업으로 추진한『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활동사례 공유 및 우수봉사자 표창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4월, 도내 대학교 학생회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최종 25곳이 선정됐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총 160회에 걸쳐청년봉사자 2,940명의 참여로, 수혜자 6,049명에게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주요활동 분야는 나눔과 돌봄, 환경 및 주거개선, 교육 및 문화, 지역사회 봉사, 재난 및 긴급구호봉사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나눔 및 주거개선, 장애인의 치료적 신체활동 및 문화교류, 외국인노동자의 감염예방 및 돌봄, 지역아동 대상 창의예술교육 및 요리체험, 마을 환경정화 및 재난예방 활동, 청년주도 농촌마을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들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지원과 더불어, 세대 간 소통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형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성 실현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청년층의 사회참여와 공익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밝혔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참여 예산 플랫폼 내 제안된 청년정책 중,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공공성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주도의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과 청년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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