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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절물휴양림 내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동절기 대비에 돌입했다.
우선, 숙박시설과 주요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강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도·난방 설비 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해발 약 600m 고지에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잦은 적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아울러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숲속의집 내 급수관에 열선 및 보온재를 설치하고, 외풍 차단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전 대비를 강화하여 숙박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겨울철에도 많은 방문객이 설경을 보기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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