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익산시가 어린이 숲으로 지정한 영등시민공원, 소라산 자연마당,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유천 생태습지 등에서 전문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식물·곤충 관찰하기, 자연물을 이용한 신체 놀이, 미술 활동, 밧줄 놀이,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3월부터 4월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은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숲에서 즐거운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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