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가칭)오송3초, 가칭)화곡초 중앙투자심사 승인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2 12:10:50
  • -
  • +
  • 인쇄
▲ 충북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오송3초등학교와 충주기업도시 내 가칭)화곡초등학교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9일~21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가칭)송산초등학교, 가칭)오송3초등학교, 가칭)내곡3초등학교, 가칭)화곡초등학교 신설안에 대해 △송산초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미확정에 따라 반려 △내곡3초는 개발지구내 과대‧과밀학교 해소 계획 재검토 후 추진 사유로 재검토 △오송3초와 화곡초는 ‘적정 승인’을 했다.

가칭)송산초와 가칭)내곡3초는 부대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계획 보완 후에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오송3초는 53학급(초 45, 유치원 5, 특수 3), 학생 1,304명의 규모로, 화곡초는 47학급(초 36, 유치원 9, 특수 2), 학생 955명의 규모로 2개 학교 모두 2025년 9월 개교 목표로 신설하게 된다.

각 설립 규모로 오송3초는 부지 14,626.8㎡에 건축 연면적 17,770.99㎡으로, 건축비 441.9억, 부지비 70.1억 등 총사업비 512억이고, 화곡초는 부지 13,065㎡에 건축 연면적 17,258.68㎡으로, 건축비 433.3억, 부지비 26.1억 등 총사업비 459.4억이다.

오송3초 부지는 충북개발공사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무상공급하고 화곡초 부지는 충주시 및 개발업체와 협약을 맺어 무상기부채납으로 공급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칭)오송3초등학교, 가칭)화곡초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와 충주기업도시 내에 학교를 설립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해 최적의 교육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및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