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학부모 아카데미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진로진학, 자기주도학습, 자녀교육 분야의 유명 강사들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는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와 더욱 깊이 소통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5.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12월까지 6차례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대중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지만,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각 분야 명강사들이 초청돼 눈길을 끈다.
초청 강사는 △9월 23일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10월 1일 김승수 전 전주시장 △10월 21일 박문호 뇌과학자 △11월 6일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11월 25일 이병훈 학습 컨설턴트 △12월 김사인 전 한국문학번역원장 등이다.
강연 주제는 △자녀의 진로 △창의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자녀와 소통하는 기술 등 학부모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녀교육 방안에 중점을 뒀다.
참여 신청은 각 강연 1주일 전부터 가능하며, 학부모·학생·교직원·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지식 및 문화적 소양을 확대하고, 특히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