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 24일 올해 첫 벼베기… ‘진옥벼’ 첫 수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4일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는 올해 첫 수확을 맛보는 벼베기를 진행했다.
이날 첫 벼베기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현남면 김동길씨(0.5ha) 논에는 극조생종인 ‘진옥벼’를 수확했다.
벼 수확량은 2.3t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햅쌀용으로 전량 직거래 판매를 할 예정이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이일성 기술지원과장은“금년 벼베기는 추석이 빠르기 때문에 8월말부터 극조생종 품종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벼 생산량은 태풍 피해가 없고, 현재의 기상조건이 유지된다면 평년작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