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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하반기 철원미(米)술관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 기간 동안 고석정 꽃밭 내 철원미(米)술관에서 11월 2일까지 ‘화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미식여행’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발(개선)된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의 대표메뉴인 ▲곱창전골 ▲오대쌀 버섯솥밥과 생선구이 ▲다슬기 강된장 불고기 백반 ▲비빔칼국수 ▲망치돈까스 ▲파프리카 샌드위치 ▲쉬리빵 ▲한돈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전시대에 선보여, 관람객들이 한눈에 화강 외식지구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철원미식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철원오대쌀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관 안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되어 전시 관람의 추억을 즉석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다.
최순범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강 외식지구 업소들이 개발한 메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새로운 미식여행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원의 미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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