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 함께 뜨는 행복 ‘트리니팅’ 추진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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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뜨는 행복 ‘트리니팅’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직접 뜨개 작품을 제작해 가로수 나무에 설치하는‘함께 뜨는 행복, 트리니팅(Tree-Knitting)’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듣고 직접 손수 뜨개 작품을 제작하여 마을 가로수 나무에 둘러주는 활동으로, 지역을 한층 더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훈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을 환하게 밝히고,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우리 동네 조성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니팅 작품은 오는 11월 장승남로 거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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