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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교동 ‘우리마을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례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밀양시 교동은 지난 25일 ‘2026년 우리마을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동 3통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단정한 모습으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용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에서 수년간 미용실을 운영했던 한 지역 주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모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파마와 커트를 제공했다.
재능 기부자는 “외출이 어려워 머리 손질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니 한결 산뜻해졌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경자 교동장은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주민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동은 2025년부터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인 ‘우리마을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용 봉사 외에도 전문자격을 갖춘 주민이 경로당을 방문해 향기 요법과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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