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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신입생 노트북 지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 세대 지원, 호국보훈의 가치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듬 행정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 한 해 민관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인 ‘따뜻한 나눔복지, 온정가득 Happy Happo’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단 두 달 만에 기부 건수 30건, 기탁 금액 9,500만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관내 기업과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결과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난방비를 지원하는 ‘소복소복 계좌’, △공부방 개선 및 생필품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취약계층 외식 및 영양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한끼’와‘든든한 돌봄’ 등이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갖춰 운영 중이다.
이러한 나눔의 행렬에는 지역사회의 진심 어린 손길이 닿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량사 청명법사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2,100만원 상당), 익명 기부자의 대학 신입생 노트북 지원(1,000만원 상당), 마산 삼대초밥의 저소득 청소년 외식지원(500만원 상당), ㈜한국야나세의 난방비 후원(100만원 상당) 등 각계각층의 진심 어린 손길이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또한 구는 후원자에 대한 감사카드 발송과 ‘나눔리더’ 선정 및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기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액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눔이 일상이 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의 꿈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먼저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희망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미가입 아동 286명 전원 결연을 목표로, 아동이 월 1만원을 적립하면 후원금과 정부 매칭금이 더해져 매월 총 6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자립 기반을 튼튼히 다진다.
이 밖에도 겨울방학 중에는 지역아동센터 24개소 700여 명의 아동에게 영화 관람 등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꿈꾸는 작은 공부방(3개소)’ 사업을 통해 개소당 400만원 상당의 시설 개보수와 학습 가구를 지원한다.
아울러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지역의 정신적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현충시설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총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산충혼탑과 애국지사 사당의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조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애국지사 사당은 삼문과 담장 기와를 보수해 보존 가치를 높임으로써, 관내 현충시설을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 체험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주거와 교육, 자립 지원부터 보훈 예우까지 복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구민의 삶을 지탱하는 복지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라며, “민관의 굳건한 연대와 협력을 동력 삼아 소외되는 이 없이 누구나 삶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함께 합포’를 완성하는 데 구정의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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