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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 개최 북한이탈주민과 하는 평화통일 한마당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협의회장 강성원)는 2025년 12월 23일 오후 5시,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최경식 민주평통 대행기관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남원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남원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 및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회의 종료 후 오후 6시에는‘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한마당’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평화통일한마당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원 협의회장은“통일을 논의하는 공식 회의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는 지역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대행기관장은“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가 시시각각 변하는 현 상황에서 남북 간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남원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 활동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교류·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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