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전시·도로공사와 회덕IC 연결도로 적기 완공 위해 머리 맞댔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2: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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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 국장급 협력회의 개최… 2027년 말 완공 목표
▲ 회덕IC 연결도로 위치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전광역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3월 24일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 2027년 적기 준공을 위한 국장급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 민경일 도공 도로처장 등 각 기관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공정관리, 총사업비 협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연장 0.8km, 왕복 6차로 규모로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시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정률 약 62%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는 갑천지하차도 슬라브 공사, 램프교 거더 및 슬라브 시공, 보조기층 및 아스콘 기층 포설 순으로 주요 공정을 진행하며 연말까지 공정률 8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충청·영남권에서 행복도시까지의 접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광역교통 연계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대전 신탄진IC의 교통 혼잡이 분산되고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이 향상되어 기업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고위급 협력 회의를 이어가며 회덕IC 연결도로뿐만 아니라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연장 6.58km),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연장 12.88km) 등 행복도시와 대전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협력 회의는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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