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냉·난방기종합세척’ 3년간 68억 투입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교실 조성한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2: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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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8년 3개년 냉난방기 종합세척 집중 지원’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 대구시교육청, ‘냉·난방기종합세척’ 3년간 68억 투입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교실 조성한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약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냉·난방기 51,721대(설치 후 3년 경과)에 대해‘학교 냉·난방기종합세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냉·난방기종합세척이란 일반적인 필터 청소를 넘어선 정밀 분해 세척으로 냉·난방기를 완전히 분해하여 내부의 열교환기(에바), 송풍팬, 드레인판 등에 쌓인 미세먼지, 곰팡이, 각종 세균을 친환경 약품과 고압 세척기로 제거하는 세척을 뜻한다.

이를 통해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함은 물론, 기기 수명 연장과 실내 공기질 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냉·난방기 사용 시간 증가와 최근 강화되는 학교 보건 및 환경 관련 법령 개정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자체 종합검토*를 거쳐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에 나선다.
향후 학교별 신청 현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신뢰성 있는 세척작업을 위해 ‘표준 종합세척 과업지시서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세척 일정을 수립하여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세척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5년이었던 냉·난방기종합세척 권장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여 위생 관리 기준을 강화한다.

이는 대기질 오염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급변하는 교육 환경의 안전 기준에 맞추어 안전하고 청정한 교실을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실은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한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집중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위생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기후 변화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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